우삼겹 숙주볶음, 굴소스 하나로 완전정복

안녕하세요. 

 

밥상 차려주는 남자 망망아빠입니다.

 

2주 전부터 큰 망이가 노래를 불렀던 우삼겹숙주볶음을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다른 조미료 필요 없이 오직 굴소스와 참기름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레시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해볼게용!!

 

주재료입니다.

 

우삼겹 500g 

숙주 120g

새송이버섯 100g 

양파 100g 

굴소스 40g 

 

숙주는 물에 씻고 

양파와 새송이버섯은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팬에 우삼겹 먼저 볶아줍니다.

 

한 눈에도 볼 수 있듯 우삼겹은 지방이 아주 많은 부위이기에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았어요.

 

처음에 약불로 익히시면 기름이 저절로 생기고 

그 기름으로 충분히 조리가 가능하답니다.

우삼겹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새송이와 양파를 넣어요. 

새송이와 양파가 숨이 죽었을 때 굴소스(40g) 투입하고 고루고루 볶아줍니다.

먼저 넣은 재료들에 굴소스 고루고루 간을 입힌 뒤 숙주 넣기

숙주 숨이 죽으면 참기름 넣고 휘릭 한 두 번 볶아준 뒤

그릇에 담아요. 

이대로 내긴 아쉬워서 부추무침도 토핑으로 올려주었어요! 

 

달콤 짭짜름한 우삼겹과 새콤한 부추무침의 환상 조합!

 

부추무침은 다음 포스팅에 소개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굴소스하나로 정복한 우삼겹숙주볶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망망아빠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