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하카다역 지하에 위치한 에비스바

안녕하세요.

 

밥상 차려주는 남자 망망아빠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포스팅하던 제가 요 며칠 뜸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일정 때문이었는데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폭풍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일본일정 첫번째로 하카타역 지하에 위치한 에비스바 방문기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서 택시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

 

신칸센 열차를 기다리며 점심을 해결하러 역과 연결된 아뮤플라자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https://g.co/kgs/8fEQcnE

에비스 바 ·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딱히 에비스바를 방문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점심시간 다른 식당들이 전부 웨이팅인 관계로

 

유일하게 비어있던 에비스바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런치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넓게 개방된 에비스바의 입구

판매 중인 런치메뉴

 

맨 위가 큐브스테이크 

 

왼쪽부터 아래로 함박, 함박+새우튀김, 빨간 나폴리탄

오른쪽부터 아래로 비프카레, 오므라이스, 흰 나폴리탄

 

저는 함박+새우튀김(1,380엔)과 에비스 생맥주 스몰사이즈를 주문했어요. 

생에 첫 도전하는 에비스 생맥주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함박과 계란후라이, 새우튀김 2pc, 감자튀김 3pc, 소스가 함께 제공

밥도 있습니다. 

 

작은 항아리에 들어있는 소스를 부어 먹어요! 

육즙이 흐르는 함박의 단면

종류도 다양한 에비스 맥주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없었나 싶기도 하고, 근본은 에비스 펍이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맥주는 대 만족! 

 

일본에 있으며 삿포로, 기린, 아사히, 선토리 생맥주 다 마셔봤지만 그중 에비스가 단연 최고라고 느껴지네요.

 

시간이 없어 종류별로 먹어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일본 일정의 포문을 연 에비스 바였습니다.

 

뒤늦게 11월의 화이팅을 외치는 망망아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망망아빠 dream.